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을 일컬어 수포자라는 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최근 종로학원에서 발표한 ‘전국 중학생 학업성취도 현황분석‘ 자료에 따르면 중학생 3명 중 1명 이상인 35.2%는 수학 내신 최저 등급에 해당하는 E등급(60점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수학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무엇이 바뀌었나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초등학교는 2013년에 폐지되었고, 중고등학교는 2017년부터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축소되었습니다.국가에서 시행하는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수평가에서 표집평가로 바뀌고, 상대평가를 하지 않는 것이 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긴장감을 주지 않는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내신등급 비율 지역별 수학 학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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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 7.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