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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달에 6만2천원(따릉이 포함 시 6만5천원)을 내면 시내버스나 서울 시내 지하철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7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수도권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 교통카드 혜택 사업을 준비합니다.
전국적으로는 정부 계획 아래 현재 176개의 지자체에서 적용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제도를 189개의 지자체로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비교표
K-패스 | The 경기패스 | 인천I-패스 | 기후동행카드 | |
지원기준 | 월 15회 이상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 | 카드구매자 | ||
지원방식 | 사후 환급 | 사전 결제 | ||
지원상한 | 월 최대 60회 | 무제한 | 무제한 | |
이용지역 | 전국(이용자 거주지역 지자체가 참여 시) | 서울시 | ||
시행시기 | 2024년 5월 | 2024년 5월 | 2024년 7월 (현재 시범사업 중) |
경기도에서는 'The 경기패스'를 인천시에서는 '인천 I-패스'를 각각 5월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K-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는 한 달에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환급률은 일반인의 경우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이 됩니다.
K-패스 사업
K-패스 신청
2024년 7월 교통비 절약을 위해 시행예정이었던 K-패스 사업이 두 달 앞당겨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케이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최대 53%를 다음 달에 돌려받는 대중교통비 환급 정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K-패스 신청 카드사
더(The) 경기패스 & 인천 I-패스
K-패스의 지원 상한이 '월 최대 60회'라면 경기패스와 인천패스는 지원 횟수 제한이 없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와 인천지역 거주자는 한 달에 대중교통을 60회 넘게 이용할 경우 초과분을 각 지자체 패스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 연수구민이 한 달에 대중교통을 70회 이용했다면 60회 이용분까지는 K-패스로, 나머지 10회는 인천 I-패스로 환급받으면 된다는 계산입니다.
그리고, 경기와 인천패스는 청년층 연령을 확대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환급 혜택을 상향하는 등 각 지역 여건에 따라 추가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는 또한 2024년 상반기 중에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만 19∼34세 청년은 월 5만8천 원 정도 내에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민은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 중 대중교통 이용 패턴과 지역에 따라 더 유리한 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