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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일자리 생활지원사 자격증 취득 복지정책

원더올 2024. 5. 16. 16:39

올 들어 정부에서 고령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면서 필요한 일자리도 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적용되는 직업과 자격증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19년에 50세 이후에 유망한 직업이라고 소개되었는데, 이제는 그야말로 경쟁률도 높고 인기 있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즉,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은 직업이었지만 지금은 경쟁률이 높은 아주 인기 있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관련된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교육비나 응시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 주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처음 소개되었을 당시에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소개가 되었는데, 지금은 생활지원사로 명칭이 변경됐습니다.

올해 초에 보건복지부의 보도 자료에 의하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20시간 이상으로 확대하고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를 2,400여 명 늘린다는 내용입니다.

독거노인분들이나 조손 가구, 고령 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일을 하는 직업입니다. 그런데 요양보호사처럼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는 일이 아니고, 생활지원사 1명이 15명 전후의 어르신을 돌봐드리는데, 주기적인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이나 모니터링 정도의 간단한 일을 하는 겁니다. 주로 하는 업무는 노인 돌봄의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안전, 건강, 가사, 일상생활 등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일 입니다.

생활지원사 한 사람이 많은 어르신들을 담당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요양보호사보다 더 힘든 일이 아니고, 훨씬 더 쉬운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경우에 생활지원사 분들은 주 5일 하루에 5시간만 집 근처에서 근무하면서 기본급이 약 128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남자분들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50~60대 주부님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보통 1년 단위의 계약직으로 모집하는데, 1년 근무하면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는 등 혜택이 많아서 매년 생활지원사에 신청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원 자격에 특별한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지는 않지만,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자격증처럼 노인분들을 돌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들을 우대해 주고 있습니다.

자격증 교육

이러한 생활지원사 자격증은 아직 국가자격증은 아니지만 보건복지부가 주무부처 기관으로 있는 정식 등록 민간자격증입니다. 그리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를 모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창에 국민교육복지센터를 검색하시면 생활지원사가 제일 앞에 나와 있고, 홈페이지(k-lifelongedu.co.kr)에 들어가 보시면 생활지원사 1급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생활지원사 자격증 수강 신청하기

전문자격증 수강료와 응시료가 0원이라고 되어 있으며, PC나 스마트폰 아무 것으로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교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 화면에서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됩니다.

로그인 후 수강신청이 완료되면 곧 바로 수강 시작이 가능합니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제약 없이 어디서든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학력이나 성별, 나이, 경력사항 등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

4주 교육기간 동안 실습은 따로 없고 온라인으로만 60% 이상 출석하고 온라인 시험으로 60점 이상 맞으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시험장에서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시험 응시를 하는 과정이 아닌 학습 이수율 60% 이상 충족이 되면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자유롭게 시험 응시를 할 수 있고, 합격 여부는 응시 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수강을 열심히 듣고 기출문제까지 풀어봤다면 어렵지 않게 합격을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